안녕하세요! 상승효과입니다.

주식투자 잘하는 방법, 주식 공부하는 방법, 왕도가 있을까? 

주식 강의 한 강에 들어갈만한 중요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 거지저추 파이 캔피심보 ]

무슨 외계어냐고?

내가 주식투자를 할 때 기술적 분석의 판단 근거로 삼는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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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거래량

2. 지지 / 저항

3. 추세

4. 파동 

5. 이동평균선 

6. 캔들/패턴 

7. 피보나치 

8. 심리 

9. 보조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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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저추 파이 캔피심보, 이 9가지 도구의 앞 글자를 따서 지은 말이다. 주식공부를 하는 분이라면 기억해두길 바란다. (향후 런칭할 차트강의에서 다룰 내용 중 일부이다)

● 주식투자의 순서

1. 시장지수, 즉 코스피 전망을 보고

2. 성장성/모멘텀이 있는 주도산업을 찾는다.

3. 그 이후 기업과 차트를 본다.

주식 잘하는 방법 중 1순위, 바로 흐름을 잘 타는 것이다.

먼저 시장이 가장 중요하다.

시장만 좋아도 웬만한 종목은 오르기 때문이다. 그 후 돈이 몰리는 주도업종을 찾아 그중 차트가 가장 좋은 종목을 찾는다.

(이런 주도업종은 지수 차트보다 힘과 추세가 좋고 그중 대장주는 독보적이다)

 

 

 

"거지저추 파이 캔피심보"

앞서 말한 이 9가지 도구를 사용해 매수/매도 타점을 잡는다. 아홉 가지의 도구 중 몇 가지는 매수신호를 반드시 가리키고 매우 확률이 높은 구간이 반드시 있다.

9가지 신호 중 몇 가지 신호가 중첩되고,

손익비가 좋은 종목을 찾아 매수한다.

이때 손절가와 매도가는 이미 나와있는 상태에서 매수를 하는 것이 핵심

● 주식투자 잘하는 방법?

주식공부하는 방법은 굉장히 많다.

특히 기본적 분석이냐, 기술적 분석이냐? 차트를 본다면 그 중에서 뭘 공부해야 하냐? 막막하기만 하다.

 

 

 

주식투자는 가능성을 높이는 과정이다. 개인 투자자들에게 단기간에 효과가 있는 차트분석을 기준으로 이야기해 보겠다.

주식공부와 주식투자의 핵심은, 좋은 매수와 매도 자리를 잡는 것이다.

앞서 말한 9가지 도구 중 최대한 많은 도구가 매수를 가리키고 손익비가 좋은 자리에서 매수할수록 손실 가능성은 매우 매우 적어질 수밖에 없다.

"상승효과님, 그럼 9가지 도구를 모두 다 익혀야 하나요?"

이런 질문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아니다. 지지/저항만으로 고수인 사람이 있고, 추세선 하나만 가지고 돈 버는 사람, 캔들과 패턴 하나만 보는 사람, 이평선조차 켜지 않고 엘리어트 파동 하나로 돈 버는 사람 등..

참 다양한 고수들이 존재한다. 즉, 한 가지 분야에서 내공이 쌓이고 그 지식을 실전에서 적용하여

"이럴 때 이렇게 하면 돈 벌더라"

"난 이렇게 하면 손을 볼 가능성이 높아"

"나에게 이건 안 맞아"

"어? 이걸 반복하니 돈이 되네?"

즉 내게 맞는 투자/매매 방법을 찾아 나만의 수익모델을 정립하면 된다. 내 경우엔 9가지 지표를 모두 보며, 많은 것들이 중첩되는 부분을 찾는다. 나만의 방식이다.

즉, 어떤 방법이든 나만 잘하면 주식투자를 잘할 수 있다는 것이다. 도구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도구를 사용하는 사람이 중요하다는 것!

남자들이라면 많이 하는 이야기가 있다.

태권도와 주짓수가 싸우면 누가 이기죠?

유도와 레슬링이 싸우면요?

복싱과 카포에라는요?

☞ 그냥 센 사람이 이긴다.

즉, 도구보다 그 사람의 실력과 내공이 중요하단 것이다. 주식도 마찬가지이다.

● 나도 매일 주식을 공부한다

난 주식투자의 무기를 만들고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지금도 주식공부를 한다. 내 실력이 퀀텀점프했던 시점은, 직장 생활을 하며 투자 실패를 반복한 이후였다.

어느 순간 이러면 안 되겠다는 각성을 했고, 변하기 위해 잠을 줄여가며 주식을 팠다. 그렇게 몇 년이 지나자 많은 것들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나만의 수익모델이 생겨났고, 애벌레가 나비로 변태하듯 퀀텀점프를 하게 된 것이다.

즉, 집중과 몰입을 통해 단기간에 실력을 쌓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최대한 많은 경험(작은 경험 → 큰 경험으로)을 통해 시행착오를 줄이고 내 투자원칙/수익모델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 주식공부 하는 방법

난 처음 기술적 분석을 공부할 때 지지와 저항부터 공부했다. 그것이 기술적 분석의 핵심이자 원리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 후 캔들/패턴 매매로 크게 성장했다. 그리고 거래량/이평선에 대한 이해가 이루어졌고 파동을 통해 차트 해석의 세계관이 넓어졌다. 모든 이론을 대부분 공부해 보았고, 내게 맞는 것은 깊게 팠고 쓸데없는 것은 버렸으며 선별해서 쓰고 있다.

'주식투자에서 무엇이 모든 키를 여는 만능 키다!라는 것은 없다'

간혹 보면 '무조건 돈 버는 XX 기법!'

과 같은 강의들이 있다.

믿고 거르면 된다.

기법이란 것은 말 그대로 기법, 세력도 그런 기법을 모두 알고 있으며 그 기법을 이용해 개미를 털어낸다.

그리고 주식을 공부할 때 아무리 좋은 이론과 선생이 있어도, 내가 직접 주식투자에 그 이론과 배움을 적용하여 내 것으로 체화하지 않는 이상 절대 실력은 늘지 않는다.

당신이 메시의 축구 레슨 동영상을 보더라도 직접 그대로 축구를 연습하는 시간이 없다면? 당신의 축구 실력은 동네 조기축구만도 못하게 될 것이다.

차트 공부에서는 가장 중요한 기본인 지지와 저항부터 시작하되, 내게 직접 적용하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 가장 중요한 것, 바로 심리!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심리..

주식을 잘 하는 방법, 세력의 심리를 파악하는 것, 그리고 내 심리를 다스리는 것은 그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그만큼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다.

"지금 대외 정세, 경기는 좋은데 왜 지금 주가가 떨어질까?

"지금 주가가 떨어질 만도 한데 왜 계속 오르지? 지금이라도 사야 할까?"

"도저히 못 견디겠어.. 지금이라도 손절해야겠다.."

모든 고통과 괴로움은 심리에서 오고, 세력은 그 심리를 기가 막히게 건드리고 자극한다. 결국 주식투자에 있어 심리를 이기고 내 본능을 억누르는 것, 조급함을 누르고 이성적으로 판단하는 것, 즉 심법이 최종 관문이다.

난 아직도 심리에서 질 때가 많다. 부족한 사람이기 때문에.. 그래서 여전히 공부하고 마음을 다스리고자 노력한다. 주식을 3~40년 이상 하고도 실패하는 사람, 왜일까?

주식공부와 주식투자를 수십년 해온, 그런 사람들이 이론이 부족할까? 실력이 없을까? 아닐 것이다. 기술적 부족함 때문이 아닌, 심법에 대한 이해가 없고 자신을 다스리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투자원칙과 심리를 적어서 모니터 혹은 벽, 책상 위에 붙여라. 그리고 매수/매도 버튼을 누르기 전 읽고 나서 실행해라. 이것이 시작이다.

 

 

● 지금 이 순간부터 시작하라!

주식공부, 주식투자 잘하는 방법이나 왕도는 없고, 주식공부의 끝은 없다. 계속 경험하고, 보다 승률 높은 수익모델을 계속 만들어가고, 나를 계속 다스리며 세력의 의도를 끊임없이 의심하고 캐는 것.. 우리가 끝없이 해나가야 할 숙제이다.

집중해서 2~3년만, 딱 그 기간만 절실히 해보자. 어느 한 가지의 고수가 될 수 있는 넉넉한 시간이다. 평범했던 직장인 시절, 많은 투자 실패를 경험했던 내가 어느 순간 주변에서 고수로 불리고, 여기저기 전문가로 섭외가 오게 된 변화의 시기. 불과 2년 정도 만에 찾아왔다.

절실하면, 단기간에 퀀텀점프하게 되고 변화는 찾아온다. 그 변화, 내일도 말고 지금 이 순간부터 시작해 보면 어떨까?